"청렴 실천, 고위공직자부터" 전북교육청, '청렴 다짐 릴레이'
서거석 교육감 등 24명, 5~10월 매주 청렴 실천 다짐 메시지 전해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고위공직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도교육청은 ‘고위직이 함께하는 펀펀(Fun-Fun)한 청렴 다짐 릴레이’를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고위공직자의 정기적인 청렴 다짐 메시지 전달을 통해 자발적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청렴다짐 릴레이는 서거석 교육감과 유정기 부교육감, 각 국장 및 과장 등 총 24명의 고위공직자가 매주 순차적으로 청렴 실천 메시지를 담은 사진 또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후 감사관실 누리집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로는 서거석 교육감이 참여했다. 서 교육감은 “맑고 청렴한 당신이 전북교육의 얼굴입니다”는 청렴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다음 주자는 유정기 부교육감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한 차례씩 고위공직자들이 전하는 청렴 실천 메지시가 전북교육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형성과 청렴 실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부서장들께서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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