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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치즈테마파크에 대규모 놀이시설 조성…135억원 투입

임실군, 국토부 '민관 상생 투자협약 사업지' 선정
국비 50억원, 도비 10억원, 군비 40억원, 민자 35억원 투입

전북자치도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치즈테마파크에 대규모 놀이시설이 조성된다. 사진은 조감도.(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5.15/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치즈테마파크에 대규모 놀이시설이 조성된다.

임실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민관 상생 투자협약 사업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 도비 10억 원과 군비 40억 원, 민자 35억 원 등 총 1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놀이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드림랜드와 드림레저, (재)임실치즈테마파크가 협력해 올해부터 4년간 추진된다.

민관 상생 투자협약 사업은 민간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공공은 시설 조성 등을 지원하는 협력형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인구 감소 지역 85개 지자체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8개 사업이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임실군이 유일하다.

임실군은 준비 단계부터 전북자치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다양한 사업을 구상할 수 있었다.

특히 전북연구원 지역혁신정책실의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치즈테마파크와 연계한 농촌테마공원 일원에 임실치즈 체험과 휴양, 다양한 놀이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민관 상생 플레이랜드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치즈테마파크의 기존 인프라에 더해 어린이를 동반한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시설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생활 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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