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임실군, 과수화상병 유입 방지에 '총력'…4회 정밀 예찰 추진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과수화상병 유입 방지를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예찰을 추진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5.15/뉴스1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과수화상병 유입 방지를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예찰을 추진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5.15/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과수화상병 유입 방지를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예찰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으로 잎‧가지‧꽃‧과실 등에 다양한 증상으로 광범위하게 발병된다.

특히 발병 시에는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나무를 제거하거나 과원을 폐원하고 발생 과원 내 기주식물 재배가 18개월간 제한되는 국가검역 병해충이다.

임실군은 지난 3월 과수화상병 사전 약제 3회분을 배부했다. 총 4회에 걸쳐 현장 중심의 정밀 예찰과 기본 방제 수칙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매주 화요일을 과수화상병 예찰의 날로 지정해 농가의 자가 예찰과 이행준수사항, 청결 관리도 독려할 예정이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상시 예찰과 과원 및 작업 도구의 청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정밀 예찰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