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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국토부 한옥교육 2개 사업 모두 선정…한옥 교육 메카 재확인

한옥설계와 한옥시공 양성과정 모두 선정 '국내 유일'

전북대 한옥건축사업단 교육 모습.(전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가 한옥교육의 메카임을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

전북대 한옥건축사업단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한옥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한옥시공 관리자 양성과정’에 모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개 한옥과정에 모두 선정된 곳은 전북대가 유일하다.

전북대는 한옥설계 과정이 시행된 첫 해부터 연속 선정된 유일한 기관이기도 하다. 3년 전부터는 시공과정까지 모두 선정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한옥 교육기관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옥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건축 전문가인 건축사와 예비건축사를 대상으로 한옥설계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6개월이다.

전북대는 6월부터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론교육은 전주캠퍼스에서, 실습 교육은 전국 최고 시설과 장비를 갖춘 고창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12월 수료식과 함께 그간의 실력을 선보이는 졸업작품전도 갖는다.

한옥시공관리자과정은 건축사와 한옥 시공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한옥 이론과 설계 실습, 현장 답사 등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기간은 4개월이다.

한편 전북대 한옥건축사업단은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 약 10여 개국에서 20여 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한옥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실습 결과물인 정자 건축물을 공공기관과 사회적 약자에게 기부하고, 지역 소외계층 집 고쳐주기 봉사를 수년 째 이어오는 등 사회 공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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