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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식품부 ‘농촌협약’…5년간 7개 면지역에 255억원 투입

농촌지역에 복지·문화·교육·체육·보건 시설 대폭 강화

정읍시는 15일 서울에서 열린 ‘2025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맺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송미령 장관과 유호연 정읍부시장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농촌 지역에 향후 5년간 2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5일 서울에서 열린 ‘2025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맺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호연 부시장, 협약 대상 21개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차질 없는 지원과 성실한 이행을 합의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함께 다졌다.

‘농촌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농촌의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핵심적인 정책 목표를 공동으로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일종의 공동 투자 제도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실정에 맞춰 자율적으로 수립한 농촌 발전 계획을 바탕으로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 지역의 부족한 생활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상위 거점 지역에는 복지, 문화, 교육, 체육, 보건 기능을 강화하고 하위 거점 지역에는 중·저차 생활서비스 기능을 확충해 배후 마을까지 서비스가 원활히 전달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입암면, 소성면, 고부면, 덕천면, 칠보면, 산내면, 산외면 총 7개 지역에 문화·복지·체육 등 생활 SOC 시설을 대폭 확충,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유호연 부시장은 “이번 농촌협약 사업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적인 농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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