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한정판 '테라 전북현대 스페셜 캔' 맥주 출시
전북현대와 협업…24만개 한정 수량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하이트진로가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과 협업해 스페셜 캔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지역 밀착형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한정판 '테라 전북현대 스페셜 캔' 맥주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브랜드 신선도와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스포츠 팬층 간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했다.
테라 전북현대 스페셜 캔은 전북현대의 상징색인 녹색을 바탕으로 구단 엠블럼과 유니폼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 테라 브랜드 특유의 청량감과 구단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냈다.
약 24만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453ml 캔에만 적용했다.
한정판 캔은 도내 대형마트와 개인 대형마트 등 지역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한정판 출시를 계기로 지역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오홍근 하이트진로 특판전주지점장은 "전북을 대표하는 전북현대와 다시 한번 협업을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의 활력을 더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ooin92@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