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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3D 융합기술 활용 품질검사 장비 선정…사업비 22억 확보
기 구축 장비 연계, 기업 맞춤형 품질검사 지원 체계 구축

전북특별자치도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비파괴 3D 융합기술을 활용한 품질검사 장비 고도화 구축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22억6000만원(국비 11억3000만원, 도비 11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한다. 과제당 최대 15억원 이내, 최대 18개월간 지원된다. 신규 장비 구축 및 기존 장비의 기능 고도화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제품 신뢰도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전북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600kV(킬로볼트) 중대형 3D 엑스선 스캐너' 도입을 결정했다. 이 장비는 중대형 제품 및 부품의 정밀검사를 가능케 해 도내 기업들의 품질 고도화와 제품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북의 주력 산업인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산업과 첨단 에너지산업(수소·이차전지 등)의 기술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신규 도입 장비와 기존 엑스선 3D스캐너 장비들과 연계해 소·중·대형까지 아우르는 기업수요 맞춤형 품질검사 지원 및 디지털 3D 융합기술 연계 전주기 원-스톱 제품 품질 고도화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윤세영 전북도 바이오방위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품질 경쟁력과 기술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주력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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