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국민연금공단의 '대학생 홍보대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전날 전북 전주시 공단 본부에서 '제17기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범한 홍보대사는 전국 대학생 51명(17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연금제도에 대한 청년세대의 오해를 해소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태현 이사장은 이날 대학생과 연금제도와 연금 개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 대학생 홍보대사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미래 가입자인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세대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창의적이고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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