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전북-경기,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상생 뜻 모아

전북·경기도 공무원 20명,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경기 공무원들 전북사랑도민증도 발급…양 기관 관계 강화 도모

20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협력 실천을 목적으로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전북도청을 방문한 가운데 양 기관 관계자들이전북도청 1층 답례품 홍보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와 경기도는 20일 전북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협력 실천을 위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는 양 기관 소속 공무원 각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기관별로 100만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체결된 '전북도–경기도 상생발전 합의문'의 실천 이행 차원에서 진행됐다. 합의문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관련한 협력 모델 구축, 상호 홍보 및 참여 확대가 명시돼 있다.

이날 경기도청 직원들은 전북도청 1층에 마련된 '답례품 홍보관'과 '전북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을 견학하고 전북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방식과 성과를 공유했다.

답례품 홍보관은 전북지역 농특산물과 우수 제품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으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지역 특산품의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북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은 고액기부자의 이름을 명패로 새겨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도청 직원들은 전북사랑도민증도 발급 받았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 외 지역 거주자가 전북프렌즈에 가입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형 카드다. 투어패스 1일권과 함께 전북 내 관광지, 맛집, 숙박시설 등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도는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경기도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전국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형 전북자치도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기부는 양 기관이 협약의 의미를 실질적으로 구현한 모범 사례"라며 "공직자의 솔선수범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전국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제외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품·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9125i14@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