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쉽게 투표할 수 있어요"…전북선관위, 장애인 '선거교실' 운영

20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유권자 선거교육 및 투표체험'에서 장애인 유권자들이 모의 투표체험을 하고 있다. 2025.5.20/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20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유권자 선거교육 및 투표체험'에서 장애인 유권자들이 모의 투표체험을 하고 있다. 2025.5.20/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쉽고 안전한 투표, 즐거운 선거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선거의 4가지 원칙, 투표하기 전 기억하기,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 등 장애인 유권자가 선거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했다. 또 실제 투표소와 유사하게 설치된 모의 투표소에서 투표 체험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직선거법에는 장애인 유권자를 위한 투표소 이동 차량 지원, 거소투표제도, 점자형 선거공보 작성 의무화, 점자형 투표안내문 발송, 시각 또는 신체장애 선거인의 투표 보조 허용 등 사회적 약자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규정하고 있다.

선거교실에 참여한 장애인 유권자는 “평소 투표하는 게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설명을 듣고 직접 투표를 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지 않아 이번 대통령 선거는 투표소에서 쉽게 투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유권자 등이 스스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의 참정권이 제대로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