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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금지에 하림, 닭 공급 늘린다

서울 경동시장 내 닭고기 도매상점에 생닭이 진열돼 있다. 2017.9.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 경동시장 내 닭고기 도매상점에 생닭이 진열돼 있다. 2017.9.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시장의 안정적인 수급 균형을 위해 닭 공급을 늘린다.

하림은 최근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금지로 시장 수급 불안 상황이 이어지자, 안정적 수급 균형을 위해 닭 공급을 늘려 소비자와 농가 기반 보호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7일부터 브라질산 종란, 식용란, 초생추(병아리), 가금육·가금 생산물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브라질 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하림은 육계 공급 부족 상황에서 닭고기 공급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의 생산량 확대 계획에 동참하기 위해 5~6월 육계 기준 전년 대비 105% 이상, 7~8월에는 전년 대비 약 110% 이상의 공급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온 국민의 주식과 간식으로 사랑받는 닭고기의 수급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닭 공급 확대 계획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위기 상황에서 기업의 제 역할을 통해 육계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ooin92@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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