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올해 6800억원대 대규모 복지사업 추진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올해 6800억 원대 규모의 예산이 수반되는 대규모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편성된 시의 복지예산은 6886억 원인데, 이는 시 전체 예산의 46.9% 비중이다.
시는 이 예산으로 △돌봄을 비롯한 자녀 보육‧교육 지원 △아동‧청소년의 안전 및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청년의 구직활동과 주거지원 △1인가구 지원체계 마련 △노인 돌봄과 일자리 지원 △현충시설 개선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기를 겪는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기반 서비스 한계를 극복한 현장 중심 돌봄을 추진해 더 크고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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