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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신용특례보증' 한도 7000만 원으로 확대…강원도내 '최초'

총 18억 규모 지원 실시…"소상공인 살리기 총력"

속초시-강원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 협약식.(속초시 제공) 2025.2.10/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민생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강원도내 최초로 신용특례보증 한도를 업체당 기존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까지 40% 이상 대폭 확대 지원하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날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속초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특례보증 확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속초시는 강원신용보증재단에 1억 5000만 원을 추가 출연하며, 재단에서는 18억 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속초시 특례보증 확대지원은 강원도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지원사업이다. 이에 따라 속초지역 업체는 앞으로 7000만 원까지 신용특례보증 확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신용관리가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의 빠른 정착을 위해 신용보증심사를 대폭 완화, 특례보증 사정생략 금액을 종전 3000만 원에서 약 60% 이상 대폭 증액된 500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신용 특례보증으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2년간 특례보증 수수료(0.8%)를 함께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해 조기정착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긴 경기침체와 고금리·고환율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지금은 민생회복을 위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모든 관계기관, 소상공인과 협력하고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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