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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시민단체 "권성동 제명 관철·대통령 즉각 파면 트랙터 행진"

15일 강릉 월화거리에서 2차 강원도민대회 개최

정부의 쌀값 대책 마련과 국민의힘 해체를 부착한 트랙터 2대가 12일 강원도청에서 국민의힘 강원도당사로 가기 위해 이동을 하고 있다.2025.2.12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시민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기 위한 2차 강원도민대회 투쟁선포식과 트랙터 대행진단 발대식을 잇따라 열었다.

윤석열 정권 퇴진 강원운동본부와 강원도 정봉준 투쟁단은 12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하는 이야기를 듣는 많은 국민이 분노하고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며 “내란동조범 국민의힘은 오히려 큰소리치며 계엄의 정당성을 유포하는 뻔뻔함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극우 유튜버들과 태극기 부대들의 내전을 불사하는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고 있으며 급기야 법원까지 습격하는 불법을 자행했다”며 “21세기의 대한민국이 정말 맞는지 참으로 암담하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정권 퇴진 강원운동본부와 강원도 정봉준 투쟁이 12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2025.2.12 한귀섭 기자

그러면서 “2차 강원도민대회와 트랙터 대행진 투쟁을 통해 반드시 권성동 국회의원에 대한 제명을 관철시키겠다”면서 “윤 대통령 즉각 파면과 국민의힘 해체, 사회대개혁 실현을 위해 중단없는 투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윤석열 정권 퇴진 강원운동본부와 강원도 정봉준 투쟁단은 트랙터 2대를 이용해 강원도청에서 국민의힘 강원도당까지 행진했다.

이들은 오는 15일 오후 3시 강릉 월화거리에서 2차 강원도민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은 트랙터를 끌고 양구를 시작으로 원주, 홍천, 철원 지역을 돌며 현 정부의 쌀값 대책 마련과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한다.

전농 강원도연맹은 15일 낮 12시 사천 KIST 강릉분원 앞 출정식을 연 뒤 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 사무실까지 행진을 진행한다. 이후엔 월화거리에서 진행하는 2차 강원도민대회에 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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