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레고랜드 호텔이 강원 춘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춘천 디스커버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엔 호텔 1박 숙박과 조식 뷔페(최대 성인 2인·어린이 3인),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 티켓 3매가 포함된다.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춘천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까지 3.61㎞에 이르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다. 이를 이용하면 의암호와 춘천의 경치, 레고랜드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케이블카 이용권은 레고랜드 호텔 체크인 때 프런트에서 수령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6월 28일까지 판매되고, 호텔 투숙은 6월 29일까지 가능하다.

또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에 따라 오는 18일까진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레고랜드 호텔은 온 가족이 즐거운 '키캉스'(키즈+호캉스)를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에선 레고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뮤지컬 공연과 실내 물놀이장 '워터 플레이'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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