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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달마봉 탐방로 개발 필요" 이병선 속초시장, 환경부장관에 건의

이병선 속초시장(사진 오른쪽)이 17일 국비확보 차 중앙부처를 방문해 김완섭 환경부장관에게 설악산 달마봉 신규 탐방로 개설 등 지역 현안사업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속초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병선 속초시장(사진 오른쪽)이 17일 국비확보 차 중앙부처를 방문해 김완섭 환경부장관에게 설악산 달마봉 신규 탐방로 개설 등 지역 현안사업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속초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17일 국비확보 차 중앙부처를 방문, 김완섭 환경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설악산 달마봉 신규 탐방로 개발사업'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 장관에게 "침체된 설악동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설악산 달마봉 신규 탐방로 개발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관광객 증가 등 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 저감과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에 대한 공원계획 변경 협조와 94억 원의 국비 지원을 부탁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접경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8건·590억 원) △설악명상문화센터 건립사업 증액 요청(195억 원→270억 원) 등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18일엔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 관광객의 안정적인 식수 확보를 위한 지역 현안·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한다.

특별교부세 지원 건은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사업 △파크골프장 방음벽 설치 사업 △쌍천 차수벽(제1 지하댐) 보수보강 공사 △바다향기로 시설물 개선 사업 등 총 5건 100억 원 규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 미래 100년을 책임질 지역 현안,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월 24일 ‘20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예산확보 전략을 마련한 바 있다. 시는 개청 이래 최초로 국·도비 예산 규모 2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잡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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