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올해 1억 5000만 원 들여 청년 창업아카데미 운영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올해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 도비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군은 군비 3000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5000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청년 창업아카데미 운영과 창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고용현황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창업가 양성하는 창업아카데미 과정을 입문‧심화반으로 구성‧운영하는 것이다. 또 우수 창업자 4명을 선발해 사업비도 지급한다.
군은 작년 창업아카데미로 2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3명의 창업가를 선발해 각각 2500만 원씩 총 7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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