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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삼 맛캐다' 청년 요리대회…수상자 최대 1억 지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5월 28일 하이원그랜드호텔서 개최
4월 11일까지 19~40세 예비창업‧폐광지 식당 운영자 모집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정태영삼 맛캐다 1940 청년 요리경진대회' 안내 포스터.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3.5/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오는 5월 28일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정태영삼 맛캐다 1940 청년 요리경진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재단은 오는 4월 11일까지 재단 이메일을 통해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정선‧태백‧영월‧삼척) 농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 요리를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 외식업계 활성화와 청년창업 촉진을 위해 열린다. 그만큼 참가자 기준도 전국 19~40세(1985년~2006년생) 예비 창업자나 폐광지역 내 1년 이상 일반·휴게 음식점 운영자로 정해졌다.

수상자는 강원랜드 셰프에게 조리 교육받을 수 있다. 그중 창업 수상자는 최대 1억 원의 창업지원금을, 사업장 재개장 수상자는 메뉴와 시설 개선 등 최대 5000만 원의 재개장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앞서 2017년 시작된 '정태영삼 맛캐다' 사업은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 내 운영위기를 겪는 외식업체를 돕는 것으로써, 메뉴 컨설팅, 시설 개선 등 영업 전반을 지원 중이다. 작년까지 31개 식당을 도왔다.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는 "이 대회는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강원랜드 인근 지역(정선군 고한·사북읍)에서 매장을 개장하는 조건이 부여돼 생활 인구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skh881209@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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