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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강원(19일, 수)…아침 최저 -11도 '꽃샘 추위'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 많은 눈이 내린 18일 속초시 영랑호 일대가 설국으로 변해 있다.(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18/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 많은 눈이 내린 18일 속초시 영랑호 일대가 설국으로 변해 있다.(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18/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수요일인 19일 강원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 내린 눈의 영향으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도 짧아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영서내륙과 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6~-2도, 산지 -11~-10도, 영동 -5~-1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5~8도, 산지 1~3도, 영동 6~8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해상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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