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광역이동지원센터로 할 수 있다. 다만 시외 이용 시 통행료와 주차료는 부담해야 한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제공해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사회 참여를 촉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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