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경찰청이 노동절 집회가 예고된 5월 1일 남춘천역 일대 교통을 통제하기로 했다.

29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5월 1일 오전 8시부터 남춘천역 앞에서 온의사거리까지 약 200m 구간 일부 차로와 온의동 일대 주요 도로 및 교차로가 일부 통제된다.

이는 같은 날 낮 12시 40분 열리는 '세계 노동절 강원지역대회'에 따른 것이다.

당일 집회는 오후 5시까지 예정돼 있으며, 주최 측은 1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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