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은 2일 구름이 많고 건조한 가운데 대부분 곳에서 바람도 불어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대부분의 곳에 부는 바람은 순간풍속이 시속 55㎞(초속 15m) 안팎인 강풍이다. 산간에선 더 강하게 불 수 있다.

강풍은 해상에도 불겠다. 동해중부 먼바다에 부는 바람이다. 바다 물결의 높이도 1.5~4.0m로 기록되는 등 해상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은 15도 안팎의 일교차도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6~8도, 산간 5도, 영동 10~11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19~21도, 산간 15~16도, 영동 18~19도로 예상된다.

영서와 산간은 아침 사이 0.1㎜의 빗방울도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의 미세먼지는 오전과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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