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올해도 농번기에 46개 마을 공동급식 지원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올해도 2억여 원을 들여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시행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이 급식 사업은 농번기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것으로 2019년부터 작년까지 178개 마을에서 9억 5600만 원의 예산과 함께 추진됐다.
군은 올해도 8개 급식소와 38개 단체 도시락 지원처를 포함한 총 46개 마을에 예산 2억 7480만 원을 들여 급식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전상근 군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은 농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소통 기능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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