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하반기부터 돌봄 취약 가구에 AI 안부 전화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돌봄 취약 가구 인공지능(AI) 안부 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 같은 서비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AI 안부 전화 서비스 사업은 독거노인·장애인·중장년 독거 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화 안부 확인 △건강 상태, 복약 확인, 식사 여부, 외출 등 다양한 일상생활 모니터링 및 위기 상황 분석·대응 △민원 행정 사항 전달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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