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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통과·조기 건설 건의

이현종 철원군수는 7일 강원도청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에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통과 및 조기건설을 위한 철원군 건의문을 전달하고 적극 지원 촉구했다.(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철원군이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 및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건의문을 들고 강원도를 찾았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7일 강원도청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만나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통과 및 조기 건설을 위한 철원군 건의문을 전달하고 적극 지원 촉구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국가 전략사업이다. 수도권과 접경지를 직접 연결하는 ‘남북 4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퍼즐로 평가받는다.

이 군수는 “수년간 철원군과 군민들이 함께 준비해 온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타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대상 사업 통과와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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