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 홍천군 토리숲도시산림공원 특설코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9일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의 국제대회 예선전을 시작으로 10일 오후 8시 결승전에서 우승팀을 가려낸다.

이어 11일에는 ‘2025 KXO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가 개최돼 더욱 풍성한 3X3 농구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챌린저는 FIBA 3X3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KBSN 스포츠를 통해서는 주요 경기들이 TV 중계될 예정이다.

팬들은 현장에서 대회를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3X3 농구의 역동적이고 치열한 경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이 대회는 최근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홍천군은 지난 3월 17일 대회조직위원회 위촉을 시작으로 3월 30일 폴란드 및 체코 3X3 농구 협회와의 협약식을 진행하는 등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을 들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많은 분이 이번 주말 홍천군을 방문하셔서 역동적인 3X3 농구의 매력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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