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육군 제2군단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춘천·화천·홍천 일대에서 대침투작전과 지상 협동 훈련을 한다.

8일 부대 측에 따르면 이번 훈련엔 지자체·경찰·소방 등 유관기관도 참가한다. 이에 따라 많은 인력, 장비, 차량 등이 이동할 예정이다.

부대 측은 장병 안전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전 통제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많은 병력이 출동하고 차량과 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지역 내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나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훈련으로 인한 불편과 민원 사항은 2군단 민원실로 신고 및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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