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버스승강장 206곳 정비
-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지역 시내버스 승강장 206곳을 대상으로 환경 정비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군 오는 23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정비를 통해 승강장 바닥 쓰레기, 낙엽, 흙 등을 제거하고, 벤치·의자, 기둥, 벽면 먼지와 이물질을 청소할 예정이다. 불법 광고물과 낙서 제거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작은 정비 하나가 군의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체계적인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정비에 앞서 3월엔 노후 버스 승강장 10곳의 설비를 신형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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