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어린이 한마음 페스티벌 16일 개최…"체험 놀이 풍성"
- 이종재 기자
(양구=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양구군이 16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제26회 '양구군 어린이 한마음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양구군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주제는 '양구군 Fun fun한 어린이 대축제'다. 올해 페스티벌엔 관내 어린이와 보호자,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민체육센터 2층, 주차장, 야외풋살장 등에선 레일 기차, 범퍼카 기차, 회전 자전거, 에어바운스, 버블체험존, 블록 놀이, 편백 놀이, 트랜스포머(움직이는 대형 로봇) 등 놀이시설과 체험 공간이 무료 운영된다.
행사장 내엔 △양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안전한 급식 홍보 △또와숲의 지구를 지키는 나무 팽이 만들기 △양구군가족센터의 드림스타트 사업 및 아이돌봄 서비스 등의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 모두가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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