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학생 상담지원단’ 발족…“진로‧취업까지 밀착지원”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는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학생 상담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학생 상담지원단은 재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 및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학생 맞춤형 상담시스템’ 도입과 1:1 밀착형 상담을 통한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전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학생 상담지원단 운영을 위해 황혜경 유아교육과 교수, 김정대 산업보건 환경과 교수, 이보영 간호학과 교수, 우지혜 물리치료과 교수, 이훈래 행정실무과 교수, 전민주 레저스포츠과 교수 등 6명을 지원단으로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다.
단장은 서선열 학생상담센터장이 맡았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로 진로상담전문가를 채용할 예정이다.
학생 상담지원단은 진로 적성상담사, 진로·직업상담사, 진로상담사 등의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화된 자격 기반 상담 인력을 중심으로 학생의 성향, 적성, 진로 발달 단계에 맞춘 학생 유형별 맞춤형 상담체계를 구축하고 상담 시스템의 고도화 및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학교 특성화 거버넌스 구축할 전망이다.
문영식 총장은 “전문화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단의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만족도 높은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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