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3일 하수처리장서 안전한국훈련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오는 23일 가현동 원주공공하수처리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훈련은 매년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여러 유형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시는 올해 유해화학물질 유출과 화재를 주제로 훈련할 예정이다. 훈련엔 시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지방환경청, 원주소방서, 강원특별자치도 특수대응단, 원주경찰서, 육군 제36보병사단 등 18개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대규모 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 시민이 안전한 원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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