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오늘 대만서 엔비디아와 공동협력방안 논의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글로벌 기술기업 엔비디아(NVIDIA) 인증 교육센터 설립 활동에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이날 대만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과학기술기관과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시는 중점 추진 중인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 설립과 AI디지털 산업 활성화와 관련해 논의할 방침이다.
또 엔비디아를 비롯해 대만국립과학기술대학, 에이수스, 리드텍, 아이스테이징 등의 주요 기관과 첨단 기술교육과 AI 디지털 산업 분야 협력에 대한 실무협의도 갖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만 현지 방문은 글로벌 기술 선도기관과 협력해 원주가 AI 미래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대만에 머물면서 엔비디아 등과의 주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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