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오후 방문객을 위한 이용권 2종 신규 출시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오후 이용권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애프터눈 티켓’은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기존 종일권에 비해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평일 및 주말 중 야간 개장이 없는 날에 이용 가능하다. 모든 놀이기구와 공연뿐만 아니라 핵심적인 즐길 거리를 효율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야간개장일만 판매되는 이브닝 티켓은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놀이기구와 다양한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야간개장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8월 15일, 10월 3일, 5일, 6일, 7일도 오후 9시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3500만 개의 알록달록한 레고 브릭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야경은 레고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6월 7일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5월 3주년을 맞아 새롭게 재단장한 불꽃놀이는 서치라이트와 레이저 조명이 추가됐다.
이순규 대표는 “다양한 티켓 옵션과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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