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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중대본부장,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대응 현장 점검…"총력 대응"

28일 오후 2시 2분쯤 함지산서 산불

28일 오후 2시 1분쯤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불이 나 주변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5.4.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현장을 방문했다.

정부는 지난 28일 오후 2시 2분쯤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북구 조야동과 서변동 주민들이 관내 팔달초등학교 등 임시대피시설로 긴급 대피했다.

고 본부장 29일 아침에도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야간 산불 진화 및 대응 상황을 보고 받았다.

그는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산불 특수진화대, 소방관, 지자체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 조기 진화와 함께 화재진화 인력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불 진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산불 진화 및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대구광역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주민대피체계 등을 점검했다.

고 본부장은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정부적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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