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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미래 100년 증평 과제 반드시 이행"

"스마트와 돌봄 고도화로 도약 기반 마련"

14일 오전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군청 브리핑룸에서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증평군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14일 군정 핵심 사업 고도화로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고, 차별화한 행정으로 미래 100년 증평 과제를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군정 핵심 키워드로는 '스마트'와 '돌봄'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스마트 행정으로 '20분 도시'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소통 공감 밴드 활성화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행정을 구현하고 수혜자 중심의 실생활 개선사업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이, 어르신, 장애인 등 모든 계층을 포괄하는 '증평형 돌봄' 고도화도 강조했다.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 강화, 노인복지모델과 노인의료·돌봄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등 특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주력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 지식산업센터로 기업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청년 스타트업과 기업 인큐베이터를 육성해 지역 유니콘 기업 탄생 기반도 조성한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비 순환 체계를 고도화하고 외지인을 위한 이벤트와 지원도 확대한다.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산업 발전도 도모한다. 복합문화예술회관과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으로 문화 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추성산성, 메리놀병원, 시약소 등 역사적 유산을 정비해 역사문화거리를 조성한다. 증평들노래와 근현대 문화자원을 활용한 전통 계승·발전에도 노력한다는 구상이다.

농촌형 일손 더하기 사업, 스마트팜 운영, 전통농업과 미래농업의 균형 잡힌 지원 등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에도 힘쓸 생각이다.

청주국제공항·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 등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산업 본격 추진, 좌구산휴양랜드 내 다목적 목조호텔 등 산림휴양시설 확충 등으로 관광 매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교통망 확충과 증평역 중심의 동서횡단철도 거점화를 목표로 도로와 철도 인프라를 개선하고 경찰서 건립, 철도 하부 통로박스 설치, 윤모아파트 문제 해결 등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국비 확보에도 주력한다.

이재영 군수는 "새해에는 490여 공직자와 함께 '제구포신'(除舊布新)의 마음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더 도약하는 증평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sklee@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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