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새해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고향사랑e음(온라인)'에 접속하거나 농협은행을 방문해 옥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기부자 중 30명을 추첨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외에 추가로 지역특산품, 명절 선물세트 등을 선물한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국에서 1914명(2억 6576만 원)이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충북도와 11개 시군은 오는 23일 청주시 오송역사에서 귀향객 맞이 합동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옥천군은 이날 지역 답례품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대면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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