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6년 공공비축 미곡 매입 품종 선정
알찬미·참드림 최종 선정…재배 특성, 미질, 종자 확보 등 고려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6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알찬미'와 '참드림' 두 품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 농업인단체, 진천군 관계부서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에서 심사해 결정했다.
두 품종은 지역 재배 특성, 미질, 보급종 종자 확보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채희재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농업인에게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에 관한 홍보와 농법 지도, 교육을 통해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5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리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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