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에서 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가 열린다.

18일 영동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전통시장육성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에서 2회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 개최지로 뽑혔다.

이 축제는 국비 5억 원을 들여오는 5월 23~25일 영동읍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국 청년상인과 영동와인 2세대 와이너리가 참여해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한다. 푸드트럭, 청춘콘서트, 체험 행사, 문화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청년 상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며 "축제 주최 측과 연계해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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