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 BI(Business Incubator)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창업기업에 실질적 지원을 제공한 성과를 살핀 평가에서 센터는 △사업화 지원 실적 △내외부 교육 운영 △입주기업 매출·고용 창출 지표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업기업 21곳이 입주한 센터는 사무형과 생산형 보육실을 병행 운영하며 창업 단계별로 맞춤형 공간은 물론 공용회의실, 화상회의실 등의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관계자는 "창업 지원뿐 아니라 산학협력, 기술이전 등 다각도의 지원체계를 갖추고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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