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소방서는 소방발전위원회를 구성해 8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수립과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위원회는 지역 주요 기업과 기관 대표 등으로 구성했다. 소방 발전에 이바지할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안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덕주 서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위원회 초대 위원장인 이요한 아비코테크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무겁게 느낀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증평소방서는 소방발전위원회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 안전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sklee@dqdt.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