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진천군청년봉사대와 사랑의 짜장 나눔 행사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14일 진천군 청년봉사대와 함께 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려고 마련했다.
진천군 청년봉사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청년봉사대원들은 배식과 설거지, 뒷정리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진천군의회 의원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 장애인과 보호자, 어르신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에게 따뜻한 자장면 한 그릇을 정성껏 대접했다.
이재명 의장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진천군 청년봉사대와 함께 주민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진천군의회는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앞으로도 이 같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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