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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업 불참 의대생 유급 예정 통보…25학번 대부분

"필수학점 제대로 이수하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유급 처분"

29일 건국대학교는 의과대학 신입생들에게 유급 예정 통보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자료사진)/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건국대학교는 의과대학 신입생들에게 유급 예정 통보서를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학 학칙에 따르면 의과대학 신입생은 교양필수(5학점)와 전공필수(1학점) 수업을 이수해야 한다.

2025학번은 모두 104명으로 이번에 몇 명을 뺀 대부분이 유급 예정 통지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의학전문대학원 3학년 학생 중 임상실습 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에게도 유급 예정 통보서를 보내기로 했다.

건국대는 앞서 전공과목 대면 수업 개시 이후 3분의 1 이상 결석하면 F 학점을 부여한다고 공지했다.

전공과목에서 F 학점을 받거나, 전체 학기 평점이 2.0 미만이면 유급된다. 재학 중 3차례 이상 유급하면 제적된다.

대학 관계자는 "상급생들도 필수학점을 제대로 이수하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유급 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의과대학·의전원 학생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조치에 반발해 지난해 집단 휴학한 뒤 지난 3월 복학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의과대학에서 의전원으로 전환했다가 2022년부터 다시 의과대학으로 전환했다.

2022학년과 2023학년도까지 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 신입생을 병행 선발하고, 2024학년도부터 의과대학만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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