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에 수학체험센터를 방문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수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체험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학 기호로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라틴방진 그립톡 만들기 △수학 관련 이미지로 나만의 텀블러 꾸미기 등 3개로 나눠 운영한다.

자연과학교육원 수학체험센터는 △수학역사실 △수학체험실 △수학융합실 △수학놀이실 △수학나눔실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수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36개월 미만 아동까지 입장할 수 있게 확대 운영하면서 더 많은 아이들이 수학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학생, 학부모의 수학 문화 대중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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