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 정원행사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9일 개막
전시, 교육, 체험, 산업전, 문화 행사 등 프로그램 구성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중부권 최대 정원행사인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얼수(水) 좋다! 다같이놀자! 씨앗정원으로'를 주제로 정원전시, 정원교육, 체험, 산업전,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SK하이닉스와 한국다우케미컬의 협찬으로 초청 정원이 마련됐다.
영국 첼시플라워쇼 3회 수상자인 황지해 작가는 '틈'을,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조해진 작가는 '화수분 같은 화수분(花樹分)정원'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생명누리공원의 잔디광장과 주무대에서는 버스킹, 마술쇼, 버블쇼 등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피크닉 공간과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11일 폐막공연에는 청주시립무용단·합창단과 함께 박혜원, KCM, 엔분의일(1/N) 등 가수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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