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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손맛과 국가 명인 조청의 만남' 충주할매약과 출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약과 만들어 판매

충북 충주에 사는 '할매'가 국가 명인이 만든 조청을 이용해 약과를 선보인다.(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에 사는 '할매'가 국가 명인이 만든 조청을 이용해 약과를 선보인다.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충주할매약과'를 만들어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시니어클럽은 노인 인구가 많은 지현동에 사무실(남산로 10)을 만들어 약과를 생산한다. 노인 30명이 교대로 참여한다.

약과는 꽃 약과, 모(네모) 약과, 개성주악, 오란다, 양갱 등 모두 5가지다.

충주할매약과는 조청 부문 국가 지정 32호 식품 명인 강봉석 대표의 조청을 원료로 사용해 맛과 품질을 차별화했다. 강봉석 조청은 강한 단맛이 아닌 구수하고 부드러운 감칠맛이 으뜸이다.

문화시니어클럽은 조만간 선물 세트 등을 구성해 온라인 매장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보경 관장은 "충주할매약과는 전통의 계승을 넘어 지역과 상생하고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의미 있는 가치를 담았다"라고 말했다.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올해 17개 사업단에 963명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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