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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오픈 모토서프 챔피언십' 23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미국, 캐나다, 칠레 등 다양한 국적 선수 출전

지난해 단양에서 열린 모터서프 대회(단양군 제공)/뉴스1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2025 단양 오픈 모토서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아시아챔피언십과 코리아챔피언십에서 '오픈 챔피언십'으로 명칭을 확대해 열린다.

미국과 캐나다, 칠레, 마카오, 태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를 비롯해 국내외 선수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다.

오픈 남녀, 스탁 남자, 루키 남녀, 학생부, 마스터부 등 7개 종목으로 나눠 치르는 대회는 모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행사장에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관광과 스포츠가 공존하는 새로운 지역 축제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단양에서 열린 모터서프 대회(단양군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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