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대학교는 간호대학원 졸업생 20명이 대학 발전기금 2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졸업생들과 고창섭 충북대 총장, 김철규 간호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졸업생 대표 이승희 씨는 "간호학문 발전을 이끌어 갈 후배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선배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 글로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간호학을 세계에 알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 총장은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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