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 단지 지하 펌프실 침수로 900여 세대 정전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15일 오전 0시 52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해당 단지 전체 900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번 정전은 관리실 지하 3층에 펌프실에 물이 차 전기 공급 설비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측은 소방 당국이 배수 작업을 끝내는 대로 전력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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