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원남소규모 체육관 건립…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
단체운동용 방과 다목적실 등 갖춰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원남소규모 체육관을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원남소규모 체육관은 원남면 보룡리 일원에 45억 8000만 원을 들여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2024년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체육관은 지상 1층 전체면적 985.2㎡ 규모로 단체운동용 방, 다목적실 등을 배치한다.
준공 예정일은 2026년 하반기다. 인근 전천후게이트볼장, 그라운드골프장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조병옥 군수는 "공사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체육 기반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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