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국 제천시의원 '청년 새마을조직 조례안' 입법 예고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는 윤치국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청년 새마을조직 지원 조례안'을 의회와 제천시청 홈페이지에 입법 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제천시 새마을협의회 산하 청년 새마을조직(40여 명)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새마을운동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청년 새마을조직의 활동 지원, 법인·단체 등과의 협력 체계구축, 포상 근거 마련 등이 이 조례안의 핵심 골자다.
윤치국 시의원은 "청년 새마을조직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번 조례안은 청년들이 제천시 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0일간 시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347회 1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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